총회 전 모임

WCRC는 총회 직전에 두 번의 사전 모임을 주최할 것이다. 6월 26~28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이 모임들은 청년 및 여성 대의원들이 서로를 더 잘 알고, 총회 주제를 연구하며, 관심 있는 신학적 토론 주제에 더 깊이 참여하고, 총회의 업무수행 방식을 배우게 되는 기회이다.

청년 및 여성 대의원들을 이 사전 모임에 초청하며 참석을 권장한다. 대의원들은 총회에 등록할 때 사전 모임 참석 여부를 표시해야 한다. 추가 정보를 원하면, 정의와 협력 분과 실행간사인 도라 아르체 발렌틴(Dora Arce Valentin, dora.arce_valentin@wcrc.eu) )에게 연락하기 바란다.

여성

WCRC는 모든 신자가 제사장이라는 개혁주의 원리를 소중히 여긴다. 그러나 세상과 여러 회원 교회들은 여성 신자에게 임하신 하나님의 제사장적 현존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아직도 애쓰고 있다. 대부분 사회에서 여성들은 가장 하찮은 가정적 돌봄을 위한 무수한 임무를 감당하고 있다. 그들은 자주 폭력으로 위협을 당하는 환경에서, 특히 자신들이 목격하는 불의에 도전할 때 더더욱, 그런 일을 하고 있다. 그들이 겪는 폭력은 우리 모두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더 친밀하게 알게 해준다.

총회 전 여성 모임의 주제는 “살아계신 하나님 – 폭력의 세상에서 – 우리를 갱신하고 변화시키소서.”이다. 사전 모임은 그 주제를 다루면서 다양한 유형의 (예: 구조적, 기후적, 육체적일 뿐만 아니라 특정 의견을 침묵시키고 소외시키는) 폭력을 풀어내려고 한다.

일레인 스톨키(Elaine Storkey, 성별 기반 폭력)와 카타리나 타하프 윌리엄스(Katalina Tahaafe Williams, 기후 변동) 등이 강연할 것이다.

청년

청년 사전 모임은 30세 이하 대의원들이 WCRC에 대해 더 많이 배우면서 동시에 다른 대표들과 사귈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그들은 Buen Vivir(선한 삶)의 렌즈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를 갱신하고 변화시키소서”라는 주제를 함께 논의하고 이것이 지역 배경과 기독교 전통이 다른 각 참가자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탐구하게 될 것이다.

또한, 총회의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배우고 총회 이전의 사역과 그것이 개혁주의 전통에 속한 청년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둘러보게 될 것이다.